선선해진 가을바람에 어딘가 허전 하셨죠? 여러분의 그 허전함을 채워줄 초이스포럼이 돌아왔습니다. 제 10회를 맞은 이번 9월의 초이스포럼은 평창올림픽 선정과정에서 대변인으로 대활약 한 오라티오의 나승연 대표님과 함께했습니다. 영어, 불어의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수준 높은 프레젠테이션 능력, 거기에 출중한 외모까지 갖춘 나승연 대표와 함께 세계를 매료시킨 설득능력 비법에 대해 배워볼까요? 

 

 

 

효과적인 설득에 앞서 먼저 상대의 말을 듣고 존중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 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만 계속 떠든다고 상대가 넘어올까요? 설득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경청입니다.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양방향의 소통관계를 만들어내야만 비로소 설득을 할 수 있는 준비가 시작 되는 것이죠.  

 


여러분도 혹시 하고 내가 싶은 말만 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상대를 설득 시키고 싶으시다면 우선 귀를 열고 상대의 말을 들어보세요. 나승연 대표는 경청을 위한 핵심 스킬로 RASA를 설명했습니다. RASA란 Essential이라는 의미의 산스크리트어인데 Receive, Appreciate, Summarize, Ask의 약자로 재치 있게 풀어냈네요. 상대의 말을 듣고, 이해하고, 요약한 뒤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경청을 몸에 익혀보자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 설득 비법은 바로 K.I.S.S 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kiss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 아. 오해는 금물 입니다. 여기서 KISS란 KEEP IT SHORT & SIMPLE의 약자랍니다. 장황하고 길게 말해 봤자 상대는 이미 귀를 닫아버리기 때문에 짧고 단순하게 발표를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전달해야 하는 정보는 많은데 장황하게 설명하다 보면 정작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상황이 발생 하기도 하죠? 이럴 땐 통일된 하나의 키워드로 짧고 단순하게 발표를 진행하는 것이 원하는 의미를 전달하는데 있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1000마디의 말보다 하나의 이미지가 설득을 하는데 매우 효과적인데요. 다들 공감하시죠? 강의가 끝나고 나면 강사님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는 가물가물해도 이미지나 동영상은 뇌리에 깊이 박혀있곤 하죠? 메시지가 담긴 이미지 하나로 내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더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답니다.

 

 

 

 

“혼을 담은 노력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 살아있는 전설 삼성라이온즈의 이승엽 선수의 명언. 모두 기억하시죠? 설득을 하는 데에도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끊어 읽기, 키워드, 강조, 톤, 억양, 제스처 등 앞에서 말한 내용이 자신의 몸에 익을 때까지 100번이고 200번이고 끊임없이 연습을 해야 상대를 설득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평창올림픽 PT에 나섰던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500회 이상의 PT훈련을 받았다고 해요. 또 김연아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 선정을 위한 연설을 위해 100번이 넘는 실전 연습을 진행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나승연 대표는 연습을 꼭 실전처럼 해야 프레젠테이션이 완벽하게 나의 것이 된다고 했는데요. 그래야만 그 어떤 돌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이야기를 이어 나갈 수 있다고 해요. 그만큼 노력의 결과가 달콤한 거겠죠?

 

 

 

 

2018동계올림픽 최종 선정지로 평창이 발표되었을 때 나승연 대표는 물론,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진실된 눈물로 축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정보 전달만이 아닌 자신의 진실된 감정까지 전할 수 있어야 비로소 상대를 진정으로 설득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를 수 있답니다. 이 같은 진실된 마음이 위대한 결과를 만든 열쇠가 아니었을까요? 마지막으로 나승연 대표가 강조한 긍정적인 마인드. 나는 할 수 있다! 된다! 라는 마음으로 임했기에 이 모든 것들이 힘을 발휘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전하며 제 10회 초이스포럼의 막이 내려졌습니다.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반은 이룬 것이다." 테어도어 루스벨트의 명언처럼 나 스스로 내가 나를 먼저 믿어 준다면 그 진심이 청중들에게 전달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기분 좋은 가을 바람처럼 제 10회의 초이스포럼 내용도 유쾌하고 유익한 내용이었는데요. 다음 초이스포럼 내용도 기대가 됩니다.

 


이향수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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