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pantone]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겨울이 이제 찬바람을 조금씩 거두고 있습니다. 더욱 맑아진 하늘과 함께 비치는 한낮의 햇살은 봄이 다가오는 만큼 더욱 따스하게 느껴지곤 하는데요. 오늘은 이런 포근한 봄 햇살을 닮은,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 페일 도그우드(pale Dogwood) ] 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페일 도그우드는 순수, 평온, 부드러움을 상징하는 핑크빛의 컬러인데요. Dogwood는 우리말로 ‘층층나무’ 라는 정원수에요. 미국 버지니아 주의 주화(州化)로 삼을 만큼 미국인에겐 친숙한 식물이죠. 층층나무 꽃의 화려한 색에서 약간의 톤 다운이 된 고급스러운 컬러가 바로 페일 도그우드 입니다. 







[이미지출처 : pantone]


핑크는 평소 우리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컬러지만 그 톤과 화려함의 정도가 너무나 다양해서 자칫 부담스럽게 여겨지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오늘 알려드리는 코디법와 주방용품 연출로 페일 도그우드를 접한다면 편안하지만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거에요! #팔로우미








[이미지출처: LBL, 샹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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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페일 도그우드 라는 명칭이 낯설긴 하지만, 여성복에서는 오래 전부터 친숙한 컬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핑크와 베이지의 중간컬러이기 때문에 활용도 다양하죠. 피부색이 쿨톤 이라면 핑크, 웜톤 이라면 베이지 코디가 공식처럼 불렸지만, 페일 도그우드 컬러의 의상을 매칭한다면 피부톤에 관계없이 봄날 같은 의상 연출이 가능합니다.

 


우아한 핏의 시작은 란제리부터 라고 할 수 있겠죠? 야노시호가 착용한 샹티의 란제리는 드레스의 러플을 연상하게 하는 레이스가 여성의 아름다운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노 와이어로 편안한 착용감까지 더해진 잇 아이템 입니다. 페일 도그우드 컬러의 레이스 의상을 간결한 컬러의 자켓과 매칭하면 시스루지만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요.

 


모던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톤온톤의 푸른빛이 도는 그레이 컬러와 함께 착용시 더욱 분위기가 살죠.

LBL 화보 속 오연수씨가 착용한 베스트는 리버시블로 컬러블록과 솔리드 부분으로 활용 수 있어 실용적인 코디가 가능합니다. 페일 도그우드, 그레이, 파스텔 핑크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베스트와 니트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이미지출처: 다니엘 에스떼, 조르쥬 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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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 도그우드는 핑크톤이지만 화려한 컬러감이 아닌 안정감이 돋보이는 컬러이기 때문에 색채의 통일감을 주는 스타일링으로 시도해도 전혀 촌스럽지 않습니다. 송윤아씨가 착용한 GR의 원컬러의 수트나 원피스를 코디한다면 시크함과 차분함을 함께 연출할 수 있습니다. 격식을 갖춘듯한 느낌을 내기에 제격으로 하객룩 뿐 아니라 오피스룩 에도 활용할 수 있죠. 이때 악세서리는 절제된 느낌의 심플한 액세서리가 좋습니다. 자칫 화려한 느낌을 주기위해 여러 컬러를 믹스하면 지저분한 느낌이 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아직 원컬러는 부담스럽다 싶으면 이보영씨의 DH 팬츠처럼 포인트 코디를 시도 해 보는건 어떨까요? 매일 입는 청바지나 스키니진이 아닌 화사한 분위기의 페일 도그우드 컬러 팬츠는 부드러운 컬러감이 돋보여 청순하면서도 트렌디한 이미지를 주기에 제격입니다.

 

봄철 몰려드는 결혼식의 하객코디 에서 진정한 승자로 거듭나는 감각적인 코디! 페일 도그우드라면 어렵지 않아요! 










[이미지 출처: 롯데아이몰 쓰임 , 에코라믹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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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에서의 페일 도그우드 코디로 친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면, 이제 집안에서의 페일 도그우드로 우리가족의 식탁은 물론 SNS의 #먹방사진 까지 장식해보세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 이웃과, 내 이웃의 이웃까지 모두 휩쓸었던 폴란드 도자기의 화려한 인기는 조금씩 저물어 가고 있죠. 그 뒤로 급부상 하고 있는 식탁 위의 스타 - 북유럽 도자기 입니다.


화려한 패턴과 장식은 지양하고 최소한의 장식과 모던한 컬러감으로 구성된 북유럽 스타일의 도자기는 어떤 음식이든 스타쉐프 부럽지 않은 요리로 탈바꿈해주는 효자 같은 상품입니다. 소박한 느낌의 한식부터 화려한 컬러감의 샐러드와 브런치, 디저트까지 컬러감을 풍성하게 살려주면서 더욱 먹음직스럽게 표현할 수 있죠.

 

보기에만 이쁜 음식이 아닌 입속에서도 즐거움을 유발하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 땐 조리기구도 페일 도그우드로 탈바꿈 해보세요. 가스렌지 위의 칙칙한 분위기를 바꿔줄 뿐 아니라, 내부는 통 주물로 가공하여 더욱 건강하고 깊은 요리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눌러붙지 않는 스톤코팅은 필수겠죠!



집안에서부터 외출까지, 페일 도그우드와 함께하는 쉬운 봄 연출법 어떠셨나요? 간편하게 시도할 수 있는 올해의 컬러인 만큼 다가오는 봄엔 벚꽃사진 도배가 아닌, 나만의 핑크빛 스타일링으로 SNS 스타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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